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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0대 명산(산림청 지정) 위치도(국립공원,도립공원,군립공원)

자연산 2023. 9. 13. 10:03

 

 

 

 

 

< 국가지정(산림청), 한국 100대 명산 위치도 >

 

 1. 가리산(해발 1,051m) 강원도 홍천군 

 2. 가리왕산(해발 1,561m) 강원도 정선군&평창군

 3. 가야산(해발 1,430m) 경남 합천군&거창군&경북 성주군

 4. 가지산(해발 1,240m) 울산광역시 울주군&경북 청도군&경남 밀양시

 5. 감악산(해발 675m) 경기 파주시

 6. 강천산(해발 584m) 전북 순창군&전남 담양군

 7. 계룡산(해발 845m) 충남 공주시&논산시

 8. 계방산(해발 1,577m) 강원 평창군&홍천군

 9. 공작산(해발 887m) 강원 홍천군

10. 관악산(해발 629m) 서울시 관악구&경기 과천시&안양시 

11. 구병산(해발 877m) 충북 보은군&경북 상주시 

12. 금산(해발 701m) 경남 남해군

13. 금수산(해발 1,016m) 충북 제천시&단양군

14. 금오산(해발 977m) 경북 구미시&김천시

15. 금정산(해발 802m) 부산시& 경남 양산시

16. 깃대봉(해발 368m) 전남 신안군

17. 남산(해발 468m) 경북 경주시

18. 내연산(해발 710m) 경북 포항시&영덕군

19. 내장산(해발 763m) 전북 정읍시&순창군

20. 대둔산(해발 878m) 충남 논산시&금산군&전북 완주군

21. 대암산(해발 1,304m) 강원 양구군&인제군

22. 대야산(해발 931m) 경북 문경시& 충북 괴산군

23. 덕숭산(해발 495m) 충남 예산군

24. 덕유산(해발 1,614m) 전북 무주군&경남 거창군

25. 덕항산(해발 1,071m) 강원 삼척시&태백시

26. 도락산(해발 964m) 충북 단양군

27. 도봉산(해발 740m) 서울시&경기 의정부시&양주시

28. 두륜산(해발 700m) 전남 해남군

29. 두타산(해발 1,353m) 강원 동해시&삼척시

30. 마니산(해발 469m) 인천시 강화군

31. 마이산(해발 686m) 전북 진안군

32. 명성산(해발 923m) 강원 철원군&경기 포천시

33. 명지산(해발 1,267m) 경기 가평군

34. 모악산(해발 794m) 전북 김제시&전주시 완주군

35. 무등산(해발 1,187m) 광주광역시&전남 담양군&화순군

36. 무학산(해발 761m) 경남 창원시&마산시

37. 미륵산(해발 461m) 경남 통영시

38. 민주지산(해발 1,242m) 충북 영동군&전북 무주군&경북 김천시

39. 방장산(해발 743m) 전북 고창군&정읍시&전남 장성군

40. 방태산(해발 1,444m) 강원 인제군&홍천군

41. 백덕산(해발 1,350m) 강원 횡성군&평창군&영월군

42. 백암산(해발 741m) 전북 순창군&전남 장성군

43. 백운산(해발 904m) 경기 포천시

44. 백운산(해발 1,218m) 전남 광양시&구례군

45. 백운산(해발 883m) 강원 정선군&평창군

46. 변산(해발 459m) 전북 부안군

47. 북한산(해발 837m) 서울시&경기 고양시&경기 양주시

48. 비슬산(해발 1,084m) 대구시 달성군&경북 청도군

49. 삼악산(해발 654m) 강원 춘천시

50. 서대산(해발 904m) 충남 금산군&충북 옥천군

51. 선운산(해발 336m) 전북 고창군

 

52. 설악산(해발 1,708m) 강원 양양군&인제군

53. 성인봉(해발 984m) 경북 울릉군

54. 소백산(해발 1,439m) 경북 영주시&충북 단양군

55. 소요산(해발 587m) 경기 동두천시&포천시

56. 속리산(해발 1,057m) 충북 보은군&경북 상주시

57. 신불산(해발 1,209m) 울산시 울주군

58. 연화산(해발 528m) 경남 고성군

59. 오대산(해발 1,563m) 강원 평창군&홍천군&강릉시

60. 오봉산(해발 779m) 강원 춘천시&화천군

61. 용문산(해발 1,157m) 경기 양평군

 

62. 용화산(해발 878m) 강원 춘천시&화천군

63. 운문산(해발 1,188m) 경남 밀양시&경북 청도군

64. 운악산(해발 936m) 경기 가평군&포천시

65. 운장산(해발 1,126m) 전북 진안군&전주시 완주군

66. 월악산(해발 1,094m) 충북 제천시

67. 월출산(해발 809m) 전남 영암군&강진군

68. 유명산(해발 862m) 경기 가평군&양평군

69. 응봉산(해발 999m) 경북 울진군&강원 삼척시

70. 장안산(해발 1,237m) 전북 장수군

71. 재약산(해발 1,189m) 경남 밀양시&울산시

 

72. 적상산(해발 1,034m) 전북 무주군

73. 점봉산(해발 1,424m) 강원 인제군&양양군

74. 조계산(해발 884m) 전남 순천시

75. 주왕산(해발 721m) 경북 청송군&영덕군

76. 주흘산(해발 1,106m) 경북 문경시

77. 지리산(해발 1,915m) 경남 함양군&산청군&전남 구례군&전북 남원시

78. 지리산(해발 398m) 경남 통영시

79. 천관산(해발 724m) 전남 장흥군

80. 천마산(해발 922m) 경기 남양주시

81. 천성산(해발 922m) 경남 양산시

 

82. 천태산(해발 715m) 충남 금산군&충북 영동군

83. 청량산(해발 870m) 경북 봉화군&안동시

84. 추월산(해발 731m) 전북 담양군&순창군

85. 축령산(해발 879m) 경기 남양주시&가평군

86. 치악산(해발 1,288m) 강원 원주시&횡성군&영월군

87. 칠갑산(해발 561m) 충남 청양군

88. 태백산(해발 1,567m) 강원 태백시&경북 봉화군

89. 태화산(해발 1,027m) 강원 영월군&충북 단양군

90. 팔공산(해발 1,192m) 대구시&경북 영천시&군위군

91. 팔봉산(해발 302m) 강원 홍천군

 

92. 팔영산(해발 608m) 전남 고흥군

93. 한라산(해발 1,950m) 제주

94. 화악산(해발 1,468m) 경기 가평군&강원 화천군

95. 화왕산(해발 757m) 경남 창령군

96. 황매산(해발 1,108m) 경남 합천군&산청군

97. 황석산(해발 1,190m) 경남 함양군

98. 황악산(해발 1,111m) 경북 김천시

99. 황장산(해발 1,077m) 경북 문경시

100. 희양산(해발 999m) 충북 괴산군&경북 문경시  

 

     * 참고적으로 앞에 부여된 번호는 순위가 아니고

       가나다순으로 배열된 것입니다.

  

 

 

 

 

 

                                           < 태백산맥 >

    이 산맥 중에는 금강산(, 1,636m)·향로봉(, 1,296m)·설악산(, 1,708m)·오대산  

  ( 1563m)·두타산(, 1,353m)·태백산(, 1,567m)·일월산(, 1,219m)·주왕산

  (, 720m)·보현산(, 1,124m)·팔공산(, 1,192m) 등 명산들이 분포한다.

 

   동서간의 교통은 철령(685m, 회양∼신고산)·진부령(520m, 원통∼속초)·미시령(826m, 고성 토성면

   ∼인제군 북면)·한계령(1,004m, 원통∼양양)·대관령(832m, 평창∼강릉) 등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2001년 11월에는 대관령을 관통하는 터널이 개통되었고, 2006년 5월에는 미시령을 관통하는

   터널이 민자로 건설되어 동서를 잇는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특히 태백산맥의 곳곳에

   분포하는 높고 평평한 지형은 오랜 세월 동안 침식작용을 받아 낮아진 침식면이 그 뒤의 지각운동

   으로 말미암아 다시 융기하여 이루어진 지형면으로 분류된다. 태백산맥에서 분기되어 남서 방향

   으로 달리는 광주·차령·노령·소백산맥들은 서쪽으로 갈수록 대체로 고도가 낮아진다.

 

    이들 산맥 사이를 태백산맥에서 발원한 임진강·북한강·남한강 등의 긴 강이 완만히 흐르면서 춘천·

   원주·충주 등의 분지를 이루고 있다.

   이 산맥은 예로부터 영동 지방과 영서·경기 지방과의 자연적 장벽을 이루어졌으며, 양 지방간의

   교통에 큰 장애물이 되어왔고, 이에 따라 양 지역의 생활상에 큰 차이를 가져오게 되었다.

 

     태백산맥의 산지에는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삼척·영월·태백 등지의 탄전에는

   약 11억 톤의 무연탄이 매장되어 있어 전국의 약 66%가 매장되어 있으며, 생산량도 남한 전체의

   약 74%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에너지 이용 양태가 변화하면서 해외로부터 수입하는 석유와 천연

   가스로 대체되면서 태백이나 사북과 같은 탄광도시들이 쇠퇴되는 운명을 겪고 있다.

 

     철광석은 충주·양양이 주요 산지이며, 중석은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의 상동광산에서 생산된다.

   상동광산은 단일 광산으로 세계에서도 우수한 광산 중 하나인데 전국 생산량의 약 95%를 생산

   하였으나, 수입산으로 대체되면서 광산은 폐쇄된 상태이다. 석회석은 대표적인 원료산지 중심

   입지형인 시멘트 공업의 원료로서 정선·영월·삼척 등이 주산지이며, 강원도 지역에서만 전국

   생산량의 약 66%를 생산한다.

 

      태백산지의 철도교통은 주로 지하자원의 개발을 위하여 이루어졌다. 영동선·태백선·황지본선·

   황지선 등이 대표적이며, 특히 근래에 완공된 전철화 사업은 교통상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산업철도로 건설되었던 이 철도들은 최근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따라 관광철도로 변하고 있는

   실정으로 특히 동해안을 찾는 관광열차는 매우 인기가 높은 실정이다

 

 

                                                                 < 차령산맥 >

     오대산으로부터 강원도와 충청북도가 경계를 이루는 지점까지에는 계방산(, 1,577m)ㆍ

  회령봉(, 1,309m)ㆍ흥정산(, 1,277m)ㆍ태기산(, 1,261m)ㆍ치악산(,

  1,288m) 등의 높은 봉우리들이 이어진다.

  이 산들 사이의 운두령(, 1,080m)은 평창군 진부면과 홍천군 내면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이며

  둔내터널은 영동고속도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920m). 치악산 부근에는 중앙선의 루프식

  터널과 십리굴(3.75㎞)이 있다. 이 밖에도 횡성과 안흥 사이의 전재(513m), 원주시제천 사이의

  치악재(450m), 원주시와 충주시 사이의 양아치고개(390m) 및 제천시와 충주시 사이의 박달재 등이

  주요 고개이다.

 

    이 산맥은 충주 부근에서 남한강의 횡단으로 분리되는데, 서남부는 점차 고도가 낮아져 구릉성 산

  지를 이룬다.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 부분에는 오갑산(, 609m)ㆍ국망산(, 770m)ㆍ

  덕성산(, 521m)ㆍ서운산(, 547m) 등이 있고, 경기도 안성과 충청북도 진천 사이에는 

  엽둔재(360m)가 있다.

 

    충청남도를 남동부와 북서부로 자연 경계 짓는 이 산맥은 광덕산(, 699m)ㆍ칠갑산(,

    561m)ㆍ무성산(, 614m)ㆍ성주산(, 680m)ㆍ금계산(, 575m)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지맥인 가야산맥()은 남북으로 뻗어 예당평야와 태안반도를 구분하고 있다.

 

      남한강 가까이까지 이 산맥은 큰 분수계 중의 하나로 한쪽은 북한강 유역과 다른 한 쪽은 충주

   상류의 남한강 유역에 속하게 된다. 남한강을 건너기 전 영서지방에서는 주변의 산지와 잘 구분이

   되지 않으며, 남한강을 건어 장호원의 오갑산(609m)이 있으나 여기서부터 상당한 구간에 걸쳐

   구릉지가 형성되어서 차령산맥의 줄기를 추적하기가 어렵다. 특히 청미천과 미호천의 두 유역분지

   가 만나는 중부고속도로 동쪽 지역에서는 해발 200m 이하의 구릉지가 넓게 펼쳐지는데,

   이 지역은 화강암대에 속한다.

 

     산지 북서쪽의 안성ㆍ천안ㆍ아산, 남서쪽의 진천ㆍ청주ㆍ조치원 등은 화강암의 저지대에 발달한

   도시들이다. 차령산맥은 산맥이라기보다는 안성천ㆍ삽교천 유역과 금강유역 사이에서 침식을 덜

   받아 남아 있는 잔구성 산지로 보는 해석이 힘을 얻는 것은 차령산맥을 넘는 사람들이 산맥을 인식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노령산맥 >

     노령산맥은 소백산맥의 추풍령 부근에서 갈라져 남서 방향으로 전라북도의 무주, 진안, 임실을

  지나 전라남북도의 경계를 이루고 다시 전라남도의 무안반도에 이르는 산맥. 길이 약 200㎞의

  구릉성 산지이다.

 

    완주의 운장산(, 1,126m), 진안의 마이산(, 667m), 정읍의 내장산(, 763m),

 

  금산의 대둔산(, 878m), 김제의 모악산(, 793m) 같은 화산암과 옥천층군의 퇴적암 및 화강암

  산지가 솟아 있고, 소백산맥과의 사이의 산간지대에는 금강 유역의 영동군, 충청남도 금산군, 전라북도 무주,

  장수 진안군이 있으며, 섬진강 유역으로 임실군이 자리한다.

 

  이 가운데 진안고원은 500m 내외의 고도를 이루는 고위평탄면으로 금강()이 발원한다. 이 산줄기는 논산천

 ·만경강·동진강 등의 유역과 금강·섬진강 유역을 가르는 큰 분수계로서, 금강이 북류하고, 섬진강이 남류하며,

  이밖에도 만경강과 영산강이 이 산맥에서 발원한다.

 

   전주∼진안 간의 곰티재(, 427m)와 정읍∼장성 간의 노령(, 276m)이 주요 고개이다.

 산맥 내에는 대둔산도립공원, 덕유산국립공원, 무주구천동계곡, 내장산국립공원, 모악산과 마이산

 도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모악산의 금산사()·내장사·백양사·선운사()·불갑사

  () 등 이름난 사찰이 많아 관광지로 이용된다. 전라선·호남선의 철도와 호남고속도로가

  전라남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맥을 남북으로 종단한다.

 

                                                    < 소백산맥 >

   가장 동쪽의 일맥상에 이 산맥의 최고봉인 지리산(1,915m)이 있다. 산맥의 북부가 거의 동서로

 달리는 것은 이 지역의 편마암과 고생대층간의 주향()이 일치하기 때문이며, 속리산 이남의

 북동∼남서 방향은 쥐라기 지각변동()에 의하여 중국 방향으로 변하였기 때문이다.

 

    지질은 주로 편마암 내지 화강편마암인데 화강암이 곳곳에 괴상( : 덩어리 모양)으로 관입하고

  있다. 이 화강암은 불규칙적이기는 하나 북동∼남서 방향으로 분포하고 있다.

  편마암으로 되어 있는 곳은 침식에 저항하여 산이나 산맥을 형성하고 화강암은 쉽게 침식되어 영주·

  김천·거창·함양 등의 침식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낙동분지에서 보았을 때 소백산이 웅장하게 보이는 것은 그 동쪽의 화강암이 침식을 받아 상대적

  으로 저하되고 편마암의 소백산맥이 더 급준하게 솟아 있는 것같이 보이기 때문이다.

  소백산맥의 지사()는 오래된 습곡과 침식에 대한 저항과 그 뒤의 단층운동에 의한 융기 등의

  결과이다. 이 산맥의 주맥은 1,000∼1,500m의 고도를 갖고 있는데, 태백산 부근에서 속리산에

  이르기까지는 산세가 웅장하고 1,000m 이상의 고봉이 연속된다.

 

     한편, 속리산에서 추풍령에 이르기까지는 1,000m 이하의 낮은 산지를 유지하고 추풍령 이남에서

  다시 웅장한 산세로 바뀐다.

 

     소백산맥의 주맥 가운데 1,000m 이상의 고봉을 북동쪽에서부터 보면 구룡산(, 1,346m)·

  형제봉(1,178m)·비로봉(1,440m)·연화봉(, 1,394m)·도솔봉(, 1,314m)·문수봉(,

  1,162m)·주흘산(, 1,106m)·속리산(1,058m)·황학산(, 1,111m)·민주지산(,

  1,242m) 및 대덕산(1,290m)·덕유산(1,614m)·백운산(, 1,279m)·지리산(1,915m)·반야봉

  (1,734m)·노고단(1,507m)·백운산(, 1,218m) 등이 있다.

 

    산맥은 성인적인 측면에서 구조 현상과 관련된 1차 산맥과 침식작용과 관련된 2차 산맥으로 구분

  된다. 소백산맥은 지각의 융기에 의해 생성된 산맥으로, 1차 산맥에 해당된다.

  1차 산맥은 신생대에 있었던 경동성 요곡운동에 의해 만들어진 지형이다. 요곡운동을 받게 되면

  지표면이 인장력을 받아 오히려 확장되고 그러면서 지각이 끊어지는 정단층이 수반된다.

 

     한반도에 있었던 요곡운동은 융기의 중심축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기울어지면서 휘어져 올라온

  지각운동이었다. 때문에 한반도의 전체적인 지형을 설명할 때 ‘경동지형’ 혹은 ‘동고서저’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소백산맥은 연속된 산맥이어서 영남 지방과 중부·호남 지방간에 교통의 장애가 되어왔다. 영남

  지방이라는 명칭도 과거 중부 지방에서 볼 때 경상남북도가 이 산맥의 남쪽에 있는 지역이라 하여

  연유된 것이라 한다.

 

   산맥 중에는 크고 작은 많은 고개가 있어 예로부터 교통로로 이용되어왔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은

 영주∼단양간의 죽령(, 689m), 문경∼충주간의 조령(, 643m), 괴산∼문경간의 이화령

  (, 548m), 김천∼영동간의 추풍령(, 221m), 함양∼남원간의 팔량치(), 거창∼

  진안간의 육십령(, 734m) 등이다.

    이 중 조령은 옛날 서울∼부산간 공로()가 통하였는데, 산간험로이므로 현재는 폐도로 되고

  이화령이 그 몫을 아울러 담당하고 있다.

 

    추풍령은 소백산맥 중의 가장 낮은 고개로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가 통하여 교통량이 가장

  많으며, 죽령은 중앙선이 통하고 육십령에는 88올림픽고속도로가 지난다

 

 

    < 출 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참고문헌

 

  • 『한국(韓國)의 자연지리(自然地理)』(김종욱 외, 서울대학교출판부, 2008)
  • 『한국(韓國)의 지형(地形)』(권동희, 한울, 2006)
  • 『한국지리(韓國地理)·우리 국토(國土)의 자연(自然)과 인문(人文)·』(권혁재, 법문사, 2006)
  • 『한국지지(韓國地誌)·총론(總論)·』(건설부국립지리원, 1980)

   *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의 차이는 ?

        http://blog.naver.com/oohoois/140065458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