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라이프/가정예배365일 7

우리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가정예배 365-1월 25일] 우리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입력 2021. 01. 25. 03:03 찬송 : ‘면류관 벗어서’ 25장(통 2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46편 10절 말씀 :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인 줄 알아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매우 당연한 말씀이지만 너무 당연해 잊고 있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 안에는 두 줄기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는 나 아닌 다른 그 무엇도 너의 하나님이 될 수 없다, 다시 말해 나 아닌 것을 하나님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또 하나는 내가 하나님이지 너는 하나님이 아니다, 너는 피조물임을 잊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 어느 것도 너의 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말씀은 너무 당연한 ..

부풀 리지도 달달하게도 말 라

[가정예배 365-1월 21일] 부풀리지도 달달하게 하지도 말라 입력 2021. 01. 21. 03:06 댓글 1요약보기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 찬송 : ‘나 주의 도움 받고자’ 214장(통 34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레위기2장 11절 말씀 : 본문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중 곡물을 빻아 드리는 제사인 소제(素祭)에 대한 말씀입니다. 모든 소제물에 ‘누룩’과 ‘꿀’을 넣지 말라 하십니다. 왜 누룩을 쓰지 말라 하셨을까요. 누룩은 빵을 부풀릴 때 쓰는 재료입니다. 누룩을 쓰지 말라는 건 곧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언제나 있는 그대로, 부풀림 없이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부풀린 마음은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에는 부풀림이 참으로 많습니다. 과도하게 빚을 내어 예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