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라이프/우리의 자연환경 162

도심 속의 가로수가 아파합니다

도심내 공원이나 가로수로 식재한 수목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수목을 옮겨 심을 때에 수목의 뿌리 활착이 좋게 하기 위하여 뿌리 부분의 흙을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고무밴드나 철선을 이용하여 뿌리 부분에 붙은 흙을 고정한 상태에서 가로수나 공원수로 식재하고 있다 문제는 뿌리의 활착이 좋기는 한데 끝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아니하여 수목이 성장하는데 몸살을 앓고 있다. 고무 밴드는 그런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절단되는 것도 있지만 철선은 제거 하지 아니하여 수목의 뿌리 부분을 조여들어 가고 있어 수목이 성장하는데 점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금이라도 수목 뿌리 부분에 얽혀 있는 철선을 찾아 내어 최대한 제거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요 ? ^^ 2022.12.2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