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박구리 새끼가 성장하여 둥지를 떠난 날.
알에서 부화후 10일 만에 둥지를 떠나다
2019.6.6.(목)
* 직박구리 어미 2마리가 다급한 소리를 내면서 날 경계하는 중에
알에서 부화후 8일 째되는 날 직박구리 성장 상태.
2019.6.4.(화)
* 오늘(2019.6.3.)은 내가 동일한 복장과 모자를 쓰고 직박구리 둥지로부터 약 40m정도 지점에서
아무 행동을 하지 않고 다른 나무 아래에 서 있는데도 날 무척 경계하는 울음 소리를
내면서 그 자리를 떠나질 안는 직박구리를 확인하다.
(오늘은 아무 것도 사진으로 담지 않음)
2019.6.3.(월)
알에서 부화한후 4일 ~ 5일 정도 지난 후
2019.6.1.(토)
동일한 모자와 복장으로 둥지근처에만 가도 날 보면 직박구리 어미 한쌍이
내가 다른 곳으로 갈때까지 기다리면서 울부짖는 장면이다.
브루투스를 이용하여 둥지 속의 알이나 새끼를 사진으로 담으려면
내 머리 위까지 가까이 접근하여 매우 긴박한 울음소리를 낸다.
처음에 사진으로 담으려고 사진기를 들이대면
어미가 먹이를 공급하는 걸로 착각하고
입을 크게 벌리는 새끼들이
어미가 옆에서 울부짖으면 입을 다물고
목을 낮춘다.
2019.6.1.
어제나 오늘 정도에 3개의 알에서 직박구리 3마리가 부화하다.
어미새가 경계하는 중에 사진으로 담다.
최초 3개의 알을 발견한 후
14일 만에 부화되다.
2019.5.29.(수)
최초 3개의 알을 발견하다
2019.5.15.(수)
직박구리
[ brown-eared bulbul ]
- 요약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조류.
| 학명 | Hypsipetes amaurotis |
|---|---|
| 계 | 동물 |
| 문 | 척삭동물 |
| 강 | 조류 |
| 목 | 참새목 |
| 과 | 직박구리과 |
|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
| 크기 | 약 27.5cm |
| 몸의 빛깔 |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 |
| 생식 | 1회에 4~5개의 알을 낳음 |
| 생활양식 | 암수 함께 생활(여름철), 무리 생활(이동할 때) |
| 서식장소 | 잡목림·낙엽활엽수림·관목림 |
| 분포지역 | 구북구(동부)·한국·일본·타이완·루손섬 |
몸길이 약 27.5cm이다. 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다. 머리는 파란빛이 도는 회색이고 귀 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다. 무리를 지어 시끄럽게 지저귀는데, 울음소리가 음악적이고 특히 한국에서는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새이다. 한반도의 중부 이남 지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겨울에는 보통 평지로 내려와 마을 부근 나무에서 3∼6마리씩 무리를 짓는다. 여름철에는 암수 함께 살고 이동할 때는 40∼50마리에서 수백 마리에 이르는 큰 무리를 지을 때가 있다. 주로 나무 위에서 살고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다. 날 때는 날개를 퍼덕여 날아오른 뒤 날개를 몸 옆에 붙이고 곡선을 그리면서 날아간다. 날 때에도 잘 울며 1마리가 울면 다른 개체가 모여들어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다.
잡목림이나 낙엽활엽수림 또는 키가 큰 관목림에 나무껍질과 뿌리를 가지고 둥지를 튼 뒤 5∼6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는 겨울에는 주로 식물의 열매를 먹고 여름에는 동물성인 곤충을 잡아먹는다. 구북구 동부와 한국·일본·타이완·루손섬 등지에서 번식하며 북부의 번식 집단은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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