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라이프/자연과 나의 만남

북한산(마무리산행)

자연산 2013. 12. 28. 20:44

 

 

* 북한산 사모바위 앞에서 바라본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 사모바위 앞에서 우연히 블로그 친구도 만나게 되고......, 

 

 

* 북한산 사모바위 앞에서 바라본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 

 

 

 

 

 

* 북한산에는 산새먹이가 풍부해요(팥배나무 열매) 

 

 

* 북한산 향로봉 위를 떠도는 까마귀 가족

 

 

 

 

 

* 북한산 사모바위 앞에서 

 

 

* 북한산 사모바위 앞에서 바라본 백운대, 인수봉, 노적봉, 만경대, 나월봉

 

 

* 북한산 사모바위 앞에서 바라본 신라 진흥왕 순수비(모조품)가 있는 비봉

 

 

* 북한산 족두리봉과 일몰광경

 

 

* 북한산에서 바위를 삼킨 뱀(?) 족두리봉

 

 

* 은평뉴타운과 북한산

 

 

 

 

 

* 북한산 족두리봉 정상에서 향로봉, 비봉, 문수봉, 보현봉을 등지고

 

 

 

 

 

*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에서 담은 서울의 밤풍경

 

 

 

* 제목: 2013년 산행 마무리

* 일시: 2013.12.28(토).14:30~18:10

* 장소: 북한산 사모바위

* 경로: 세명컴고교(14:30) - 갈현근린공원 - 은평경찰서 앞 - 북한산 둘레길 - 선림공원지킴터 - 무명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비봉 - 향로봉 우회 - 족두리봉 - 정진공원지킴터(18:10)

* 이동거리: 약 8km

* 기록: 2013년 한 해동안 산행하면서 나름대로 느낀 점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산행은 왜하는가 ?

   자연산이 산행에 큰 목적과 목표를 두고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산행에 힘을 모으는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산행의 목적은 건강을 유지하고 지킴으로 보다 나은 생활을 하므로써 자신의 운동을 통하여 성취감을 맛보며, 

자신의 건강을 지키다보면 일상생활에 있어서 자신감이 넘치고 그로 인해 주위 사람들한테도 약간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산행을 계속하고 있다.

목표로는 매월 한 두 번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한국 100대 명산을 오르기로 계획하고 그 계획대로 진행하다 보니

어느덧 일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가는 것 같다.

 

 

2) 산행 횟수로 본 성과

    금년 한 해 동안 국내ㆍ외에 있는 새로운 산 30개를 올랐고 그 중에 산림청에서 지정한 한국 100대 명산 17개를 오르는 등 나름대로 큰 성과를 거둔 것 같다. 산행에 발을 들여 놓아 지금까지 오른 산은 총 136개이고 그 중에

한국 100대 명산은 62개를 올랐다.

산행 횟수로는 높고 낮은 산과 국립공원 둘레길 등을 합하여 총 56회의 산행을 했다. ㅋ ㅋㅋㅋㅋ.

산행일은 주로 토요일과 간혹 일요일 오후 늦게, 그 밖의 공ㆍ휴일에 이루어 졌다.

 

 

3) 신체의 특정 부분이 반드시 희생해야 좋은 결과가 있다.

    우리가 살아 가는 국가나 가정에서도 반드시 어느 누구의 희생이 있어야 국가가 잘 돌아 가고 가정이 잘

돌아 가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산행에도 이런 법칙이 적용된다. 자기 자신의 신체중 일정 부분이 희생을

해야 만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마음이 즐겁고 몸이 대체적으로 건강하기 위해서는 심장과 허파 그리고 손과 다리의 희생이 따라야

하고 기온이 몹시 낮은 한겨울에 산행을 하게 되면 땀은 물론이고 코에서도 지속적으로 코물이 흘러 내리게

되는데 그 이유로 인하여 큰 산행한 후에는 반드시 코 속이 헐어서 한참동안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ㅋㅋㅋㅋㅋ

 

 

4) 좋은 숲을 보기 위해서는 목표로 정한 산 아래에서 보아야한다.

    오르고자한 산을 제대로 보려면 그 산 아랫 지점의 일정한 거리에서 보아야 그 산의 경관과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아니하고 오르고자한 산 정상을 향하여 온힘을 다하여 땀을 흘리면서 최정상지점에 올라 주위를 보라.

자신이 목표로 삼고 오른 산의 경관 등은 자세히 볼 수가 없다. 아니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그 산이 아닌 주위에

연결되어 있는 다른 산만을 보게 될 뿐이다. 다행이 그 주위에 연결되어 있는 산의 경관이 수려하고 조망이

좋다면 오른 산을 좋은 산으로 평가하고 그렇지 아니할 경우에는 정 반대의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5) 2014년 산행 계획은 ?

    금년과 마찬가지로 한달에 한 두 번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한국 100대 명산을 오르기로 작정하고 2015년 말에는

한국 100대 명산을 완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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