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에 걸친 지리산의 흰구름
*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인증샷하는 중에 등 뒤에서는 헬기를 이용하여 등산로 정비작업이 한창이다
* 장터목 대피소에서 담은 일출 광경
* 장터목 대피소
* 제목: 제6차 지리산 종주
* 일시: 2012.8.5(일). 19:10 ~ 8.8(수). 12:20
* 장소: 지리산(해발 1,915m)
* 동행: 동막교회 담임목사님 외10인
* 이동경로: 서울 남부버스터미널(15:30) - 구례시외버스터미널 - 택시이용 - 지리산 남부
성삼재분소(19:10) - 노고단 대피소(1박) - 돼지령 - 임걸령 - 노루목 - 삼도봉(해발 1,499m)
- 화개재 - 토끼봉(해발 1,534m) -연하천 대피소 -형제봉(해발 1,453m)-벽소령대피소(2박)
- 덕평봉 - 칠선봉 - 영신봉 - 세석 대피소 - 촛대봉(해발 1,703m) - 장터목 대피소(3박) -
통천문 - 연하봉 - 제석봉(해발 1,806m) - 천왕봉(해발 1,915m) - 법계사 - 로터리 대피소 -
환경교육원 인근(위령비) - 법계사 셔틀버스 이용 - 국립공원 중산리분소(12:20) -
원지시외버스터미널(택시이용, 3만5천원/대) - 서울 남부시외버스터미널
* 총 이동거리: 약 33.8km
* 설명: 올해로써 지리산종주에 네번째로 도전하게 된다.
지리산종주는 나의 뜻과 무관하게 주위 기상 여건으로 인하여 좌우될 때가 종종 있다.
네번 중에 두번은 완전 종주했고 두번은 기상악화로 인하여 입산통제되어 산행 도중에
계획을 접게 된 적도 있다.
그러나 이번 산행을 완벽한 팀웍과 좋은 일기로 완벽한 종주를 하게 된 것이다.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기에 사연도 많았지만 이 정도로 시작을하고 시간되는대로
기록할 예정이다.
확실한 것은 이런 좋은 추억은 지리산에서나 볼 수 있는 귀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