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드린 후 북한산 둘레길(기자촌근린공원) 옆에서
벚찌와 산딸기를 따먹다가 산딸기나무 덤불 속에서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둥지에서 번식 중인 어미새와 어린새끼를 발견하다.
성장과정을 관찰해서 좋은 자료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 ㅋㅋㅋ
발견 첫날, 2016.6.23.(목) 07:10
번식정보
◈ 농촌의 농가 관목, 나무울타리, 풀숲, 관목림 속, 지면으로부터 약 1m 높이에 둥지를 만든다.
◈ 마른풀, 섬유, 풀뿌리 등을 이용하여 둥지를 만들며 거미줄로 엮어서 두껍고 튼튼하게 만든다.
◈ 4월~7월 사이에 3개~5개의 알을 낳는다.
◈ 알은 푸른색 또는 엷은 푸른색의 얼룩무늬가 없으며 타원형이다.
◈ 새끼를 기를 때, 새끼에게 주로 곤충류와 소형 거미류를 먹인다.
[네이버 지식백과][Vinous-throated Parrotbill] - 덤불 속 소란스런 수다쟁이 (스마트과학관 - 우리나라 텃새, 국립중앙과학관)
새벽예배드린 후 약간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북한산 둘레길(기자촌근린공원) 을 아내와 같이 산책하면서
부화된지 며칠 안되는 둥지 속의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새끼를
두 번째로 관찰하다.
발견 2일째
2016.6.24.(금)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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