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라이프/동창과 함께

서울의 안산자락길(해발 296m)

자연산 2018. 4. 28. 22:00



* 서울의 안산 메타세콰이어길



* 서울의 안산 기암(?)



 서울의 안산 봉수대(해발 296m)

조선시대에는 KT, SK 등 통신회사의 혜택을

누릴 수 없어 최고의 통신수단으로   

사용하던 봉수대지요.

안산 봉수대를 지나

남산 봉수대가 종착점 봉수대였다헙니다.

ㅋㅋㅋ  




* 서울의 안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인왕산







* 안산자락길 안내도






* 구) 서대문형무소 담벼락에 기대어 한 컷.ㅋㅋ






* 서울의 안산 메타세콰이어길



* 서울의 안산 봉수대 앞 철쭉꽃(연산홍)


















* 서울의 안산 팥배나무꽃



* 구) 서대문형무소 건물






  

* 제     목 : 동기동창생 2018년 봄소풍가다

* 일     시 : 2018.4.28.(토)

* 산행장소 : 서울 안산(해발 295.9m)

* 모인장소 : 3호선전철 독립문역 5번출구 

* 참여인원 : 10명(산행+뒷풀이 포함)

* 설명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으며 높이는 295.9m로 낮으막한 도심의 산이다. 산의 생김새가 말이나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사용한 길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길마재라고도 하며, 모래재, 추모련이라고 불렀고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우재라고도 불러왔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어머니의 산이라고 해서 모악산()이라고 불렀으며 호랑이가 출몰하기 때문에 여러사람을 모아서 산을 넘어가야 했기에 모악산라고도 불렀다는 설도 있다. 역사적으로는 조선이 건국되고 도읍을 정할 때 하륜()이 안산 남쪽을 도읍지로 추천하였다. 조선시대 인조 때인 1624년 이괄()이 반란을 일으켜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유명하며 한국전쟁 때 서울을 수복하기 위한 최후의 격전지였다.

서울 시내 중심에서 홍제동으로 향하는 통일로를 사이에 두고 인왕산(해발 340m)과 마주하고 있으며 서대문독립공원, 이진아도서관이 위치한다.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는데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가 안산에 연결되어 최종 남산으로 연결되었다. 정상 부근에는 큰 바위들이 많고 서울시 중구 일대를 관망하는 전망이 뛰어나다. 태고종의 총본산인 봉원사()가 남쪽에 있으며 관음보살을 닮았다는 관음바위가 유명하다. 그리고 근래 새로운 모습으로 보수한 봉수대(서울특별시 개념물 제13호) 등을 볼 수 있다.

수맥이 풍부한 27개의 약수터가 있어 등산로가 발달하였다. 옥천약수, 백암약수, 맥천약수, 봉화약수 등이 유명하다. 서대문구청, 연희b지구 시민아파트, 연세대학교 기숙사, 봉원사 등에서도 등반할 수 있고, 주변에 백련산인왕산이 있어 함께 등반할 수 있다. 지하철 무악재역, 독립문역 쪽에서도 등반이 가능하다.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최장코스는 경기대학교 뒤편에서 금화터널 위로 정상에 오른 뒤 홍제 1동 고은초등학교 쪽으로 내려오는 4㎞ 길이다. 

출처 : 안산 [鞍山]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