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라이프/자연의 소리

최소 생존거리 3m 거리에서 청둥오리(1호) 가족을 만나다

자연산 2018. 5. 24. 21:30




* 청둥오리(1호) 어미가 부화한지 5일 정도 지난

새끼 10마리를 데리고 실개천에서 먹이활동하는것을

목격한 후 즉시 스마트 장비를 이용하여

최소 생존거리 3m 측방에서

어미와 새끼 10마리를 동시에 담다.^^


이 청둥오리 어미는 오래 전부터

나하고 무언의 대화를 통해서 친근함을

유지해 왔기에 크게 무서워하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서도 포즈를 잘 취해준다.^^


때로는 내가 물새소리 휘파람소리를 내면서

먹이를 주면 더 가까이 접근하곤 해왔다.

다른 사람이 접근하게 되면

최소 생존거리를 더 먼거리로 유지한다.^^


부화한지 5일정도 지났지만 어미가 물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 새끼들은 물 표면에서 물탕을 튀기면서

무척 빠르게 달려가 어미와 최대한 가까운 거리를

항상 유지한다. 

이러한 것들이 다 생존본능이라는 거죠.

 자연의 이치는 참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2018.5.24.)























* 샤스타테이지



* 금계국



* 장미



* 금계국 군락지


























서울둘레길 은평뉴타운 실개천에서

부화한지 5일 정도 지난 청둥오리(1호) 어미와 새끼 10마리를 만나고

붉은 꽃, 노란 꽃, 하얀 꽃도 만나다.^^ 


2018.5.24.(목) 오후 퇴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