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멍바위 상면
* 오봉산 등산 안내도
* 오봉산(해발 779m) 정상
* 오봉산과 소양강
* 오봉산에 전국 산악회가 총 집결했네요
* 청솔바위
* 오봉산에 내린 눈
* 오봉산에 서식하는 소나무에는 목화송이가 하이얏게 피어 있어요. 특이하지요 ? ㅋㅋㅋㅋㅋㅋ
* 오봉산 목화밭 앞에서 기념촬영 했어요.ㅋㅋㅋㅋㅋㅋ
* 미끄러운 구멍바위 속을 통과하느라 고생 좀했지요
* 구멍바위 통과지점
* 청평사 앞 소양강 선착장에서 승선하기 직전에
* 전방 11시 방향으로 가는 길이 양구선착장 가는 길(소양강)
* 소양강 처녀
* 제목: 배타고 오봉산가요
* 일시: 2012.2.4(토) 10:10~13:20
* 장소: 오봉산(춘천시)
* 동행: 핵심리더 2인
* 적설량: 약 30cm
* 경로: 상봉전철역(08:00) - 남춘천역 - 춘천 시외버스터미널 - 양구행 버스(09:30)타고 배후령하차 -
배후령(10:10, 해발 600m) - 1봉 - 2봉 - 3봉 - 4봉 - 오봉산(해발 779m)정상 - 구멍바위 - 적멸보궁 -
해탈문 - 청평사 - 선착장(13:30)승선 - 소양댐 선착장 하선
* 산행거리: 약 5km
* 기록: 나는 산에 오를 적마다 항상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 올라야 할 산을 목표로 정하고 그 곳까지 이동한
후 목표지점 하단에서 올라야 할 산의 정상 지점을 올려다 보면 항상 마음이 설렌다.
건강한 몸으로 오늘 또 하나의 산을 오르게 되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본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마음이
벅차오르게 된다.
그러나 산 정상에 도착한 후에는 기쁨의 초점이 완전히 뒤 바뀌게 된다.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 보면서 느꼈던 산 정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느낄 수 없다는 것을 깨 닫게 된다.
왜냐하면 산 정상에서 정상의 아름다움은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상에서 아래와 주변을 둘러보면
그 곳이 더 아름답게 보이기 때문에 마음이 설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중략).
나는 항상 궁금하다
산이 나를 오라하는지 알 수 없다
내가 산을 찾아 가는지도 알 수 없다
산이 오라하고 내가 산을 찾는지는 더더욱 알 수 없다
그러나 오늘도 목표지점 정상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 할 뿐이다.
* 현재는 배후령에 터널공사가 완료되어 배후령 정상으로는 토.일요일에만 춘천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인성병원 앞에서 18번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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