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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둥오리(1호) 어미가 부화한지 5일 정도 지난
새끼 10마리를 데리고 실개천에서 먹이활동하는것을
목격한 후 즉시 스마트 장비를 이용하여
최소 생존거리 3m 측방에서
어미와 새끼 10마리를 동시에 담다.^^
이 청둥오리 어미는 오래 전부터
나하고 무언의 대화를 통해서 친근함을
유지해 왔기에 크게 무서워하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서도 포즈를 잘 취해준다.^^
때로는 내가 물새소리 휘파람소리를 내면서
먹이를 주면 더 가까이 접근하곤 해왔다.
다른 사람이 접근하게 되면
최소 생존거리를 더 먼거리로 유지한다.^^
부화한지 5일정도 지났지만 어미가 물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 새끼들은 물 표면에서 물탕을 튀기면서
무척 빠르게 달려가 어미와 최대한 가까운 거리를
항상 유지한다.
이러한 것들이 다 생존본능이라는 거죠.
자연의 이치는 참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2018.5.24.)
* 샤스타테이지
* 금계국
* 장미
* 금계국 군락지
서울둘레길 은평뉴타운 실개천에서
부화한지 5일 정도 지난 청둥오리(1호) 어미와 새끼 10마리를 만나고
붉은 꽃, 노란 꽃, 하얀 꽃도 만나다.^^
2018.5.24.(목) 오후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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