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16

서울둘레길(은평뉴타운 실개천길 301일 ~ 368일 )

아주 특이한 목적을 가지고 걷기 시작한지도 오늘로써 365일째 맞이하는 날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걸었다 마음 속으로 주님을 찬양하면서 걸었다 콧노래로 부르는 찬양은 나에게 큰 힘이었다 이 세상의 온갖 어려움도 잠시 잊을 수 있었다 때때로 청둥오리 가족과 붉은머리..

서울둘레길(은평뉴타운 실개천길 201일 ~ 300일 )

비가 내리니 실개천에도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풍부한 수자원이 넘치네요. 아침길을 걸으면서 반가운 왜가리와 청둥오리 가족을 만나다. 걷기 이백구십오(295)일째 되던 날 아침 출근길 실개천길에서 2016.10.25.(화) 실개천에도 단풍이 들어가고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고......, 걷기 이..